[시사인경제] 의정부시가 경기도 31개 시·군(560개 읍·면·동 포함)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6년 경기도 자활사업 평가결과 「우수」시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활사업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자활성공률, 희망키움통장 가입률,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률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그 동안 자활사업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의정부시가 올해에는 뛰어난 성적으로 수상한 기관 표창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의정부시 문상연 사회복지과장은 그 간 사회복지과 전 직원과 지역자활센터와 소통을 통한 사례관리, 우수실적을 거양한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활로의 의지를 마련하는 등 자활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소외 계층에 속한 수급자들의 자활 의지를 되살리고 경기도 평가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활할 수 있는 시책들이 많이 발굴되고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