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중소기업청은 30일 새벽(02:08)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 긴급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대구 서문시장(4지구) 화재’와 관련해, 당일 현장점검반을 파견해 피해 상황 및 상인회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국회일정을 소화하고 긴급히 서문시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현장 긴급지원반을 중심으로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상인회 건의 등을 반영해 화재복구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안정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긴급지원반을 통한 현장의 피해복구 및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