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수)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여가친화기업’ 17개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문예위)와 함께 신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중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은 우수기업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오케이몰은 문예위원장상을 받았다.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그들이 몸담고 있는 직장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문예위와 함께 올해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에 신청한 총 52개 기업에 대한 전문가 서면평가[10. 7.(금)]와 현장실사[10. 19.(수)~11. 4.(금), 총 20회]를 진행하고,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문화에 대한 노사의 생각을 청취했다. 또한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여가 지원 제도와 시설, 여가프로그램, 임직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후, 인증위원회 개최[11. 11.(금)]를 통해 신규로 총 17개 기업을 최종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희망 기업을 중심으로 사전 컨설팅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이미 인증된 기업 중 케이티(주식회사 KT, 2012년), 벽산엔지니어링(2013년), 코리아드라이브(2013년) 등 3개를 2018년까지 추가로 재인증 승인을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여가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