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안산오엘지로타리,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시사인경제]안산시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가 지난 28일 초지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안전시스템 설치와 함께 LED등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주거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초지동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150 가구 정도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자원봉사를 통해 주거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제로타리 안산오엘지 장영수 회원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어르신들은 집안에서라도 움직임이 불편해서 자칫 낙상사고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