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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에서 택배로 편하게 받으세요 - 합격자 발표일인 30일부터 12월2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신청받아
  • 기사등록 2016-11-3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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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5,152명이 합격한 가운데 희망자에 대해 자격증을 일괄 발송하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지불하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택배서비스는 지난 10월 29일 치러진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중 시험접수 당시 경기도 주소지의 응시자에 한한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30일부터 12월 2일 까지 3일 간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하면 된다. 시험접수 기재지와 자격증을 받을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도청이나 도 북부청을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이용자 수는 2013년 합격자 2,266명 중 1,187명, 2014년 합격자 1,931명 중 882명, 지난해 합격자 3,227명 중 1,663명 등으로 매해 합격자의 절반 정도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택배비는 착불로 12월 7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에 대해서는 원서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 시·군청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에서 12월8일부터 30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전체 접수자 수는 11만4,446명으로 이 중 도내 접수인원은 1만8,7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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