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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호응 - 주1회 가정방문으로 맞춤형운동과 테이핑요법 처방 통해 건강관리 점검
  • 기사등록 2016-11-2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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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시사인경제]구리시가 현재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물리치료 사업이 100세 시대에 접어든 황혼기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의 대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에게 주1회씩 가정방문 물리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에 대한 방문 서비스는 먼저 신체기능검사와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그에 맞는 운동치료 및 통증치료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경로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절염과 요통의 원인 및 실생활에서 피해야 하는 자세, 식이요법 등 전반적인 이론교육으로 자기진단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요통에 좋은 운동과 테이핑요법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취약 질환인 근골격계 및 퇴행성 예방과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넓게는 자기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구리시는 가정방문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치료의욕도 향상되고 있다”며“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의료적으로 소외되는 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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