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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들어선다 - 경기도-안산시, 28일‘안산 오션베리 리조트 투자 양해각서’체결
  • 기사등록 2016-11-2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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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오션베리 리조트 투자 양해각서 체결
[시사인경제]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안산 선감도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단지인 ‘오션베리 리조트’가 조성된다.

경기도가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경기도시공사, 투자자인 Regency Group과 ‘안산 오션베리 리조트 투자 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 이경희 Regency Group CFO 등 협약당사자와 박순자 국회의원, 고윤석, 김현삼, 양근서, 원미정, 윤화섭, 장동일, 천영미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부지면적 31만㎡, 총사업비 1천800억 원이 투입돼 2018년 착공, 2022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곳에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관광호텔, 아쿠아리움 등 미국형 해양리조트를 투자유치해 약 5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바다향기수목원, 경기 청소년수련원, 엑스퍼트 연수원, 경기 창작센터 등이 입지해 오션베리 리조트가 조성되면, 선감도와 대부도 일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도에 설립된 Regency Group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종합건설회사로 부동산개발, 리모델링 및 건설자재 유통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이 약 500명인 미국의 중견 개발회사로, 경기도와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안산 선감도에 가족형 휴양 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선감도를 포함한 대부도는 연간 860만명이 방문하는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이지만, 편의시설 및 숙박시설 등 관광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대부분이 잠시 체류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돼 관광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경기관광공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공급에 차질없이 노력 ▲투자자인 Regency Group은 해양리조트를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남 지사는 이날 “대부도와 선감도는 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나 관광객이 머무를 곳이 부족해 체류형 해양리조트 조성이 절실하다”며 “경기도는 선감도가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핵심 자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관계기관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제 시장은 “본 투자협약 체결은 안산시가 구상하는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으므로 환영의 뜻을 전하며,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 해양안전체험관건립, 박물관거리 조성 등 안산시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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