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명문노인대학이 지난 23일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노인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양평초등학생 140여명과, 양평동부노인대학이 지난 24일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문초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노인대학에서는 경로효친체험학습 공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명문노인대학 경로체험학습은 양평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소고춤, 핸드벨 합주, 탈춤, 리코더 연주, 풍물 공연을 진행했고, 양평동부노인대학에서는 다문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장고연주, 오카리나연주, 댄스, 수화노래 등 다양한 율동과 노래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대학생들은 손자손녀들의 공연을 보며 하나 되는 벅찬 감동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양평초교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무지개떡을 준비해주며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이환오 양평명문·동부노인대학장은 “양평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와 경로효친 결연을 맺어 이러한 경로효친체험학습을 통해서 노인대학생 분들에게 공연을 펼쳐준 방정균·최동복 교장선생님, 학생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속적으로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후원하고 지원하며 양평군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