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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민IT고등학교 동아리 ‘스마트로봇시범단’이 24일 신세계아이엔씨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개최한 특성화고등학교 IT희망키움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발표를 맡은 조건휘(1학년), 김영기(1학년) 학생은 “방학 중에도 PCB 기판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 오는 게 힘들었는데 처음 로봇이 움직일 때 너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다음 우수상으로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RG&EDCAN(동아리연합)’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Aperture’가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신세계아이앤씨가 함께 창의적 IT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월에 시작한 ‘특성화고교생 IT희망키움 지원사업’의 결과로 총 7개월간 수도권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의 IT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리별로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IT를 전공하는 고등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와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9개의 IT동아리 약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디자인, 생활 및 게임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및 로봇을 통한 재능 기부활동, VR 게임 등 다양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표자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의 체험을 유도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번 특성화고등학교 IT동아리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는 “완성도 있는 결과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같이 호흡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를 주최한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IT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모두가 자신의 끼와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IT희망키움지원사업 이외에도 ‘라이트어램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개요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강원용, 故김수환,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하였고, 2008년에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실업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3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출처:함께일하는재단
언론연락처: 함께일하는재단 경영기획팀 심재군 02-330-0707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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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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