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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제주 사회복무요원 봉사단 ‘한바탕’이 26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바탕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직무교육 중 광주지역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 이야기를 듣고 뜻깊은 모임을 만들고자 제주 사회복무요원들이 모여 만들었다.

26일 봉사활동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난방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10세대에 방문하여 청소 및 말벗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추운 겨울을 목전에 앞두고 복무요원들끼리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10개의 전기장판을 구입하여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다.

김명주(가명, 72세) 장애 어르신은 수년 전 남편과 사별후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월 지급되는 생계비로 생활하며 홀로 살고 있었다. 늦가을이지만 집안은 무척 썰렁했으며 인적도 드물어 추운 기운이 돌았다. 한바탕은 이런 사연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을 통해 전해 듣고 한달음에 달려 갔다.

간단한 청소 후에는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을 깔아 드리고 담소도 나누며 봉사의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다.

한바탕을 이끌고 있는 윤세호 사회복무요원은 “직접 찾아 뵙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언론연락처: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박기선 062-35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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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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