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최초, 공공기관 통합·청산 요령 Q&A 발간! - 경제분야 3개 공공기관 통합과정 및 문제해결 방안 등 수록
  • 기사등록 2016-11-25 09:2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불가능할 것으로만 여겨졌던 경제분야 3개 공공기관 통합을 완성시킨 인천광역시가 전국최초로 최단시간에 기관통합을 완성하기까지의 진행과정과 난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Q&A 형태의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 제목은 ‘공공기관 통합 ! 무엇이 궁금하십니까?’이다.

인천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경제 분야 공공기관의 통합을 무엇보다도 법률적으로 절차상 오류가 없어야 했기에 하나서부터 열까지 법무부, 국세청,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 문의하며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공직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언론을 통해 ‘공공기관 통합’이란 말을 흔히 듣곤 하지만 통합이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통합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바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저 ‘공공기관 통합’이란 것은 정부에서 하는 것이고 유사 중복 기능 통·폐 합에 따라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며 그런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반발로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정도의 단편적인 생각만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2015년 7월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에서는 재정난 타개를 위해 출자·출연기관을 상호 통합하기로 정했다. 통합 과정 중 가장 많이 신경 쓴 것은 관계법령의 검토였다.

만에 하나 관계법령의 착오로 통합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면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예를 들어 통합과정에서 생각지도 않게 세금이 수백, 수천억이 과세된다면 통합의 실익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철저한 관계 법령의 검토가 필요했던 것이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 공공기관 통합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이 실제 겪었던 「통합방법 및 절차, 증여세 등 세금부과여부, 청산 중 사업의 지속성여부, 기타 법인 운영 등」에 대한 어려움과 고통을 다른 자치단체에서 겪지 않도록 관련 책자를 발간한 것은 이런 의미에서 큰 본보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전국 최초·최단시간에 기관통합이 성공하기까지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직원상호간에도 의견을 달리했던 의문점에 대해 관계법령을 찾아보고 법무부, 보건복지부, 대법원 판결문, 국민신문고 등에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가며 추진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정리된 자료로 발간된 책자”라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 등에서 공공기관(비영리법인) 통합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260
  • 기사등록 2016-11-25 09: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