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제4회 수영인성교육 컨퍼런스 개최 - 정세균 국회의장 참석해, 축사
  • 기사등록 2016-11-24 19:57:00
기사수정

 

▲ 정세균 국회의장과 안민석, 오영훈 국회의원, 곽상욱 시장,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7세 유아들이 하는 무지개 수영교실 시범을 관람하며 웃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시사인경제】 오산시(시장 곽상욱)24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4회 수영인성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 국회교육희망포럼(국회교육희망포럼 대표의원 안민석)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정세균 국회의장,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교육희망포럼 대표의원(오산, 4),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을) 및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문영근·김영희 오산시의회 의원 등 유관단체와 시민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초로 오산에서 시행된 생존수영은 모범사례로 꼽히며 각 지역으로 퍼져가고 있는 것이 기쁨이고 이는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지고 있으며 오산학생들은 수영이 생존 본연의 기능과 함께 인성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시를 격려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10년 아이들의 안전수영하자고 제안했을 때, 처음에는 모두들 안 될 것, 불가능 할 것이라 했지만 초교 3학년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을 이루어 냈다고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금의 성과는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신경을 써 준 덕분이며 아이들과 시민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원종문 교육장이 차례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컨퍼런스의 1부는 기념식, 2부는 스포츠센터 내 7세 유아들의 무지개수영교실, 초교 3학년의 물속 생존방법의 시범이 진행됐다.

수영인성교육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0년 시와 교육지원청, 지역 국회의원실,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기업체 등이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의 체육 교과와 연계한 수영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초교 3학년은 전체는 생존수영이 가능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250
  • 기사등록 2016-11-24 19: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