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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난취약가구 ‘가스안전 자동차단기 설치’ 예방활동 - 사람중심·생명존중 3무(無)운동 일환 재난취약가구 선제적 대응
  • 기사등록 2016-11-24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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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 자동차단기 현장 방문

[시사인경제]구리시에서 3무(無) 운동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 250가구에 대해서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안전 자동차단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우리 사회 최대의 약자인 극빈층 보호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중심·생명존중‘3무 운동’인 첫째 홀로 사는 어른신이 고독사 하는 일이 없는 도시, 둘째‘노숙자가 거리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는 도시’셋째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없는 도시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백경현 시장은 지난 23일 수택동 431번지 산마루 일원에서‘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점검활동을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3무 운동의 기본적인 개요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최소한의 인간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난재해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의식을 높여서 화재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올해 우선적으로 재난취약가구 250가구에 대해서는 가스안전 자동차단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1,200여 가구로 대폭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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