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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숨은 발견 ‘보행안전·조용한 도시’ 재평가 - 주요도로변 녹지대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여건 마련
  • 기사등록 2016-11-24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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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도시

[시사인경제]구리시가 전국에서 인구 50만명 이하 도시중 걷기 좋고 안전한 도시 평가 보행안전 부문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에 이어 2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조용한 도시 전용주거지역에서 밤에는 1위, 낮에는 2위로 나타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재 입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발표한‘2014년 보행정책 성과지수’산정 자료에서 구리시는 보행안전 부문에서 2위, 보행정책 성과지수에서도 전국 3위로 평가되며 보행분야 안전한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에는 지난 2015년 4/4분기 환경부 주요도시환경소음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반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주요도로변 분야 조용한 도시 평가에서 구리시는 전용주거지역에서 밤 시간대 기준 환경소음도가 36dB밖에 되지 않아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낮에도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주요도로변 분야에서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할 만큼 교통 소음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숙제를 남겼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변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규 도로 개설 및 아파트 등 개발계획 시 저소음 아스팔트 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도로와 주택사이에는 10-30m 내외의 녹지대를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녹지대에는 소음감소와 친환경적인 경관 연출이 기대되는 방음림의 수종인 메타쉐콰이어, 낙우송, 튜율립나무, 대왕참나무, 양버즘나무 등 키 큰 나무 위주로 식재해 도로변 외부의 소음을 최소화해 방음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여건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사업 등을 통해 보행 활성화 및 보행안전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어린이·노약자보호구역 시설개선, 횡단보도 간격조정, 차도와 보도 분리시설, 야간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사람중심 ·생 명존중 제일의 안전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보행정책 · 조용한 도시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은 것은 그동안 사람중심 · 생명존중의 시책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소음 문제 해결에도 매진해 이 분야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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