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과천시는 23일 과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장인 신계용 시장 주재로 이홍천 시의회의장, 이승협 경찰서장, 심재빈 소방서장, 이동철 3대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소방, 안전·안보분야 동영상을 시작으로 2016년 통합방위 주요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군 현안보고, 자유토론, 소방시설·장비 시연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올해 범죄 취약지역에 안심부스 운영과 2016년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국가 안전 진단평가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내·외적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 일수록 안보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 철저한 준비와 협조로 유관기관 모두 즉각적인 비상태비태세를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