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가구 일제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중점 발굴 조사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및 건강보험료·월세 등 체납가구, 동절기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시에서는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 연계와 소득기준에는 부적합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관리 하고 차상위계층 등은 민간 복지자원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동절기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겨울철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며,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요청 또는 신고 등 도움의 손길은 각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긴급복지담당자(☏860-2377)에게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1180
  • 기사등록 2016-11-23 15: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