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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동계 부업대학생 70명 모집 - 시 홈페이지서 12월 5일~12월 9일 접수
  • 기사등록 2016-11-23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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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시사인경제]부천시가 행정업무를 보조할 동계 시정체험 부업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정체험 부업대학생 운영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시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비 조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며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부천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이나 대학원생, 해외유학생, 최근 1년 이내 부업대학생으로 활동했던 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두 분야로 나눠 부업대학생을 선발한다. A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는 14명, B분야(일반학생)는 56명, 총 70명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이들 대학생들에게는 교통비 포함 하루 6만1천 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25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187만3천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선발결과는 12월 14일 오후 3시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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