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재광 평택시장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을 격려 하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시사인경제】 공재광 평택시장은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고사장(이하 수능시험)을 방문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말과 함께 포옹으로 격려했다.

공재광 시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내 평택고교와 신한고교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보려고 고사장에 입시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말과 함께 포옹으로 수험생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긴장을 풀어주었다.

또한, 아침밥을 먹지 않은 것이 걱정돼, 손수 햄버거와 커피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든든하게 시험을 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 시장은 학생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의 노력한 실력의 마무리를 잘하라”고 당부하며 긴장한 학생들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공 시장은 취임 첫 해인 지난 2014년 수능부터 항상 매년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