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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시 1472살펴드림팀이 2012년 9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 환경 개선 맞춤형 서비스'로 지금은 완전히 자리매김하며 정부3.0 서비스정부 과제인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 개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가전, 수도, 보일러, 창호 등을 점검 및 수리하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고, 세대별 상황이나 계절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따라 동·하절기 순회, 한 부모 가정 순회, 독거노인 순회 서비스를 실시, 적극적으로 대상자들을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해결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1472살펴드림팀은 현재까지 관내 2,113가구를 방문하여 3,904건에 달하는 생활민원을 처리했고 올 해 남은 기간에도 치매세대 순회, 중증장애인 무선 전등 리모컨 설치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1472살펴드림의 서비스는 오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부산시 기장군, 충청남도 청양군,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1472 살펴드림 서비스의 벤치마킹을 위해 직원들이 방문했으며, 광양시에서는 OK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결해주고 있다.

 

1472살펴드림팀은 지금보다 더 만족할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중이다. 주민 센터, 복지시설, 민간 업체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할과 기능을 점진적으로 더 보강하여 단순 민원처리에 머물지 않고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필요시에는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생활민원 불편사항 신고 접수 및 관련사항 문의는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1472 살펴드림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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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3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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