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이영상)에서는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영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평소 안전한 등굣길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수원남부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90여 통의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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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편지들 가운데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경찰관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은 예쁜 편지들도 눈에 띄었다.
편지 내용에는 ‘아침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용감하게 범인을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돌아가시지 마세요’ 등 얼마전 오패산터널 총격전으로 순직한 故 김창호 경감을 추모하며 감사하다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는 매일아침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계속해서 학교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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