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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축제 '청춘불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9일 개최 - 미술창고, 스트릿 컬처, 청년문화기획자양성, 청년포럼, 할로윈, 청춘불판 콘서트 등
  • 기사등록 2016-10-28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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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기상상캠퍼스에서 창작실험을 하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문화축제인 <청춘불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불판>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9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옴니버스 형태로 선보이는 축제이다. <청춘불판>은 청춘의 열정과 현장의 열기를 표현한 제목이다.

 

이날 축제에는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와 판매를 위한 ‘미술창고 불티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작품전시, 낙서 그림 체험이 열리는 ‘칠린 잇’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예비 문화 기획자들이 7개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다사리show’ ▲독립 출판서점 ‘100books×40,000km’가 운영된다.

 

또한 ▲국내 미상영 해외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키드를 위하여’ ▲한국 귀신과 VR을 접목한 방 탈출 게임 ‘한국귀신나잇’ ▲사회시간에 배우지 않은 사회문제를 주제로 유쾌한 토론을 벌이는 ‘청년포럼 10월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세대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춘불판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를 시작으로 ‘킹스턴루디스카’, ‘자이언트 핑크’, ‘술탄오브더디스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도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미칠 것을 요구하는 이 시대 청년들의 미칠 듯한 청년들의 몸짓이 불판같이 달궈진 열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의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도는 올해 경기상상공작소(농화학관)를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며, 오는 2017년 말까지 업사이클플라자(상록회관), 컨퍼런스홀(대형강의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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