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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식생활 분야의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강의 주제를 고르면 협의를 거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식생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짜 고기 vs 가짜 고기’, ‘전통장을 담그자’, ‘식품첨가물 어디서 왔나?’, ‘수입농산물 바로알기 등’ 16가지 주제가 준비돼 있다. 식생활과 연관된다면 다른 주제도 검토 후 추가할 수 있다. 강의시간은 기본 100분이다.

 

교육장과 앰프, 프로젝션 등 시설을 갖추고 35명 이상 인원이 참석 가능한 기업체나 학교, 단체,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장은 대관도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11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

 

수원시청 생명산업과 담당자(031-228-3316)와 통화 후 강의 주제와 일정을 조율해 교육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되고, 강의 안내 및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과 ‘인문학 강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숙경 수원시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장은 “찾아가는 먹거리 교육이 안전한 밥상으로 건강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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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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