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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복완 부지사, 데사이 印 마하라슈트라주 장관과 교류협력 강화 논의 - 양 지역 간 판로개척·기술교류 등 협력에 힘쓰기로
  • 기사등록 2016-10-27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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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기도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교류협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3시 킨텍스 1전시장 VIP대기실에서 수바시 데사이(Subhash Desai)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 광·산업부 장관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과 한·인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바시 데사이 주 장관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 테크노밸리, 2016 G-FAIR KOREA 등 도내 주요 경제분야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와 마하라슈트라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데칸고원 중서부에 위치한 마하라슈트라 주는 1억 1천 2백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도전체 산업 생산의 15%, GDP의 14.7%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경제의 1번지이다.

 

특히, 인도 최대 도시이자 중서부의 경제 중심지 ‘뭄바이(Mumbai)’를 중심으로 일찍이 19세기부터 농업, 상공업이 발달했으며, 국제무역항과 국제공항 등이 소재해 있어 목화, 곡물, 종자 등의 수출과 공업제품, 금속, 기계류 등의 수입이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

 

양 지역의 인연은 지난 2005년 경기도의 경제교류협력 실무단의 마하라쉬트라주 방문과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 설치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통상촉진단 파견, 경제우호교류 협의단 파견, 중소기업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고, 2007년 3월에는 경기도-마하라슈트라주 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후 2009년부터는 ‘GBC 뭄바이’를 활용해 인도 내 유일 한국 단독 전시회인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뭄바이’를 매년마다 열고, 양 지역 기업들의 시장개척 및 통상확대에 주력해오고 있다.

 

이날 양복완 부지사는 “인도는 한국의 10대 무역국으로, 세계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해 있는 나라”라며, “앞으로 인도의 경제적 발전에 있어 경기도와 마하라슈트라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 강화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바시 데사이 주 장관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경기도의 중소기업 인큐베이션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현재 마하라슈트라에서도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 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복완 부지사는 “인도의 경제 심장인 마하라슈트라와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서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 지역의 기업들이 상대방 국가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바시 데사이 주 장관은 이날 2016 G-FAIR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현장을 둘러본 후,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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