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한준, 더불어민주당, 안산1)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7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는 예결 위원들의 예산 심사기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강의와 주요사업 분석, 위원회별 집중 토론이 2일 동안 이어진다.

첫 날인 20일에는 예산의 효율적 심사 방안을 주제로 이흔재 강사의 강의와 토론, 이어, 2017년 예산분석 총괄방향 설명과 위원회별 주요사업 세부분석을 통해 위원들의 예산심사 역량 제고 및 사업별 이해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인 21일에는 위원회별 주요사업 세부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한준 위원장은 “본예산 심사에 대비하여,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와 문제의식 공유에 연찬회의 초점을 맞추었다. 연찬회의 성과를 토대로 2017회계연도 본예산 심의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본예산안 심사는 11월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 315회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