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는 19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3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57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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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 여성의 주도적 리더십 역량 강화와 잠재능력 발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했다.
교육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로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리더십 교육과 문화탐방, 사회적기업 체험, 분임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개설됐다. 올해까지 총 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종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료생들로 구성된‘수원시 여성리더회’의 경우 수원시 모니터단, 수원화성방문의 해, 수원FC 행사 등 각종 시 주관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료생 주요 인사로는 수원시의회 한명숙, 조명자, 김미경의원, 경기도의회 안혜영, 박옥분 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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