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미래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특위, 2차회의 열고 집행부 업무보고 받아
  • 기사등록 2016-10-19 10:07: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미래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희, 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17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현장방문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희 위원장 등 특위 위원과 조정아 국제협력관 등 미래신산업 및 일자리 관련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경기도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지금은 무한경쟁시대로 로봇, 드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역설하며 “보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산ㆍ학ㆍ연의 네트워크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산하기관, 각 대학의 연구기관 등이 각 사업들을 연계하여 기업 지원은 물론 상품화를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희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 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에 그 첫발을 내딛었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R&D사업 등 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887
  • 기사등록 2016-10-19 10: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