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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오색시장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야맥축제(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야맥축제’에서는 ‘오색시장 야시장’을 기반으로 8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6종의 수제맥주와 14팀의 뮤지션이 조화롭게 어울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야맥축제’는 평소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골목에서 진행되었지만, 평소보다 수십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야맥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평소 시장을 찾지 않았던 20~30대 층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한편, 오산오색시장은 자체 개발한 맥주 브랜드 ‘까마귀브루잉’과 야시장, 그리고 외부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장 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어가며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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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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