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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8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의견청취안 1건, 동의안 7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현안지역과 시 산하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적절하게 조치되고 있는지 점검하게 된다.

 

접수된 조례안에는 1인 가구를 고려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를 현행 최소용량인 2.5ℓ에서 1ℓ, 2ℓ, 3ℓ용량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을 비롯해 의회 견학 지원 조례안이 눈에 띈다.

 

또한, 3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상정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라며, 꼼꼼한 현장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의회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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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8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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