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현지확인 실시
  • 기사등록 2016-10-13 10:26: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2일, 오구환(새누리,가평)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순(더민주,성남2), 김시용(새누리,김포3), 고윤석(더민주,안산4), 김원기(더민주,의정부4), 김준연(더민주,용인6), 김진경(더민주,시흥2), 윤재우(더민주,의왕2), 이필구(더민주,부천8), 민병숙(새누리,비례), 이영희(새누리,성남6), 최호(새누리,평택1) 위원들과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관련 현장 17곳 모두를 3일에 걸쳐 방문할 예정이며, 첫 날을 맞아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이전 부지 등 사업현장 6곳을 방문하였다. 현장에서는 설명회와 함께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안성 원곡, 화성 봉담 119안전센터 신축과 관련해서는 소방력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이전과 관련해서는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여 도민 건강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화성시와 용인시에 위치한 도소유 토지 매각과 평택시에 위치한 종자생산시설 부지 취득에 있어서는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구환 위원장은 “도민들에 질높은 보건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축 이전은 필요하다”며 “신축규모와 입지 등을 면밀히 따져 목적에 맞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828
  • 기사등록 2016-10-13 10: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