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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 기흥구는 터널과 지하차도내 각종 사고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11곳의 터널과 지하차도에 200만 화소의 HD급 고화질 CCTV 28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고화질 CCTV가 새로 설치된 곳은  동백·교동터널 등 터널 2곳과 동백·수성·성산·은목·강남대·초당·서천·삼막곡1·신일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9곳이다.

 

설치장소는 교통량이 많아 CCTV가 시급히 필요한 곳 위주로 선정했다. 터널은 CCTV가 한 대도 없는 사각지대였으며, 지하차도는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 9대만 운영되고 있었다. 사업비는 2억6,000만 원이 소요됐다.

 

현재 기흥구 관내 터널 13곳, 지하차도 13곳이 있으나 대부분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가 설치돼 있었으며 지난 4월 고매터널에 고화질이 처음 도입됐다.

 

구 관계자는 “고화질 CCTV로 설치로 각종 사고와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범죄차량 추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터널과 지하차도에 고화질 CCTV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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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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