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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은 지난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핵심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이해도 고취는 물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단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정부3.0 자문위원)는 “정부3.0으로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란 특강을 통해 공공분야의 정부3.0 추진현황과 민‧관의 맞춤형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 교수는 “정부3.0은 멀리 있지 않다.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고객을 기억하고 배려하는 맞춤형서비스가 바로 정부3.0이다”라며 “공단의 고객중심경영”을 강조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3.0과 더욱 가까워졌으면 한다”라며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서비스경영 추진과 맞춤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2016 ICT어워드 코리아 공모전'에서 정부3.0 서비스융합 부문 금상을 수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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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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