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문제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6-10-10 17:12: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근서)는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 및 도시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발표 주제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통해 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이후 대응방안의 실질적 활용방안을 위해 현행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 적용상의 한계와 과제, 민간공원 사업추진 방향과 시사점, 도시공원 실효와 보전녹지 지정, 그리고 실효 대응을 위한 도시공원 임차제도 도입방안 제시 등 논의를 통하여 관계법령 정비 및 정부의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관계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으로 관련법령 개정과 정부의 예산지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도시공원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양근서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문제에 대하여 그동안 연구하고 검토하였던 관계법령 개정 등에 대한 실질적 활용방안을 정부, 학계등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 정부에 제도개선등을 적극 건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790
  • 기사등록 2016-10-10 17: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