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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물 시음행사' 진행 - 참가자 대다수, 수돗물과 생수의 큰 차이 못느껴
  • 기사등록 2016-10-1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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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8일 고인돌 공원에서 독산성문화제와 함께 물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수돗물, 정수기물, 판매용생수 세 가지 종류의 물을 물통에 담아 A, B, C 순으로 마셔보게 한 뒤 제일 맛있는 물을 평가하는 행사였는데, 시음행사에 참여하여 수돗물을 맛본 대다수 시민들은 “수돗물과 생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공급되는 수돗물은 팔당호의 깨끗한 수원으로 정수처리를 거쳐서 공급되고 있다. 이 물에는 칼슘(Ca),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륨(K)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시음행사뿐 아니라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부, 물 나눔 행사,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사업 홍보 등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수영 환경사업소장은 “수돗물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 등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돗물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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