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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화성나래(특수)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동탄아름드림센터의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창의적이면서 각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물 콘셉트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우수작에는 한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시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동탄아름드림센터는 장애인에게 심리, 교육, 의료재활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개관될 예정이다.

 

센터는 305억 4천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면적 12,46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장애인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현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2만 2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중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연차별 ․ 권역별 복지시설 건립을 목표로 동탄아름드림센터 외에도 2018년 1월 향남읍 도이리에‘아르딤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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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0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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