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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티켓 오픈 -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기사등록 2016-10-05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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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유리 그로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서 마임으로 들어간 부분을 모두 춤동작으로 바꾸어 춤의 가짓수가 많으며, 기존 호두까기인형 버전보다도 정교하고 기교적으로도 대단히 어려운 동작이 이어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또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2000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처음으로 이 버전을 선보인 이래, 11년간 ‘전일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송년발레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연말이면 떠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이 이렇게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데는 화려한 춤뿐만 아니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도 한몫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겁고 경쾌한 소란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화려한 춤과 더불어 음악으로 따뜻한 연말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티켓 조기예매 할인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0% 할인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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