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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는 지난 22일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연계해 학업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가정, 학교 및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원 지역에서 이 위원회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는 수원시상담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장, 수원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의 담당 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을 추가 선정했다. 또한 지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사업보고를 듣고 각 위원별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언정적인 가정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부모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훈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회의에서 건의 및 제안된 사항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2명을 포함, 올해 총 17명의 특별지원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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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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