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사)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지난 21일 시청 중앙광장에서‘ 성평등정착을 위한 장애아동·청소년 폭력예방 체험활동 스텝업’ 행사를 진행했다.
|
체험활동의 주 대상자인 미취학아동 및 장애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한 이날 성평등축제는 권리를 테마로 8개 체험부스로 운영하였으며, 부스별로 교구 전시관, 성적자기결정권, 건강할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성평등), 인신매매 안 될 권리, 안전할 권리, 편히 쉴 권리를 주제로 부스마다 각 15분씩의 체험과 더불어 각 활동 사이 10분씩 쉬는 시간에는 포토존, 놀거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10월19일~20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장애여성극단 예그리나가 '성폭력예방 탈인형극'을 공연하며, 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장애인)에게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 대처방법을 제시한다.
‘성평등정착을 위한 장애아동·청소년 폭력예방 체험활동 스텝업’사업 문의사항은 (사)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로 연락(031-755-2526)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