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기업경영인과 임원들을 위한 ‘기업경영 프론티어 과정’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27일~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경제·경영·과학 분야 교수, 언론인, 방송인, 기업 CEO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자격은 관내 기업 CEO, 임원, 전문직 종사자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작성해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수강생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으로 진행된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CEO와 임원들의 경영능력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만들 것”이라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