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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도시 벤치마킹 나서 - 서울시 성북구청 및 성북아동청소년센터 방문
  • 기사등록 2016-09-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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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19일 대한민국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도시인 서울특별시 성북구를 벤치마킹하고자 성북구청과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명자 위원장을 비롯한 백정선, 조돈빈, 최영옥 의원과 관계부서 직원, ‘학대피해가 의심되는 아동 발굴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회’ 장정희 대표의원과 이미경 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함께 아동친화도시의 추진사항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 후 성북아동청소년센터로 이동해 아동 돌봄체계와 센터 운영 및 시설을 견학했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청소년 교육·복지시설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성북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개발하며 아동청소년 지원체계를 이끄는 허브 기관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2013년 성북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도시로 선정되었고 올해초에는 완주군이 아동친화 도시로 인증받았다”며 “수원도 아동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원은 다양한 여성안심사업을 비롯해 양성평등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해 오고 있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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