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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50만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터 -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인터뷰
  • 기사등록 2016-09-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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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평택시민 50만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평택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의 대답이다.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지방의회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중요한 업무는 시민의 대표자로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 예산을 제대로 사용되는지 살펴보며 시민의 어려움을 조례로 입안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회 의장의 성향에 따라 시 집행부의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도 또는, 소위 시장의 거수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당이 다른 동료의원들과도 협의와 상생을 이끌어내 오로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시 집행부의 예산의 적절성을 따져보고 꼼꼼히 예산의 낭비, 조례 입안 등 시민의 편에서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시의회이고 그 중에서도 시의회 의장의 목소리는 상생과 협치의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에 젊은 정치인, 시민들의 섬김을 중요시 여기는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가선거구, 재선)을 지난 13, 김 의장의 집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했다.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시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먼저 시민들께서 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7대 후반기 의장으로 소임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의회 후반기는 전반기 때 일군 성과를 통해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시의회가 신뢰 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시의회 의장으로 향후 의회 운영 방안은?

 

의회 전반기 때 운영위원장을 맡았었다. 이때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회 의원들 간의 서로 소통과 화합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에 모든 정책과 의회 운영함에 있어 김기성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그리고 의원들과 항상 대화를 통해 방향을 정할 것이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질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력 할 것이며 의원들이 민생과 시민의 행복 구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원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집행부와 함께 연구하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

 

의회 의장으로 전반기 때보다 현장을 강조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시민들이 의회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철저한 현장위주 의정활동만 시민들의 생동감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응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 할 수 있다.

 

의회가 중점을 두는 것은 현재 무엇인가?

 

지금 평택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항만인 평택항 개발과 평택호 관광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을 비롯해 브레인시티,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과 글로벌 기업인삼성 LG 산업단지, KTX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광범위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있다. 그러나 시와 시민들 간의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갈등과 불신들이 있어 사업이 지체되고사업과정에서 지역민이 소외되거나 권익이 침해받는 등의 일이 없도록 시의회에서 중재자,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해,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의회 의장으로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는 것은 무엇인가?

 

정책 의회열린 의회신뢰 받는 의회란 의정목표를 세웠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만들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는 의회와 나의 다짐으로 세웠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가급적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신뢰받는 평택시의회를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시민들께서 시의회 의원들이 잘 한 부분을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따끔한 질책을 해주셔서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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