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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 올해 경제정책은 서민경제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으로 민선5기 마지막 해를 장식한다. 

수원시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12일 시정브리핑에서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로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우선 과제로 유지하며 그 기반 위에 경제 활력의 불씨를 살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서민경제 희망 살리기 일환으로 창업지원센터, 마을기업, 특성화고 취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사업을 통해 일자리 3만개 창출을 핵심 경제정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시니어 계층의 창업을 위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성장창업자 등 전국 최초 3단계 창업시스템을 운영하고 맞춤형 인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겸비한 퇴직자를 시니어 리더로 양성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주거지에서 가까운 지역마다 직종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마을기업을 세워 고용과 소득을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개점하는 롯데몰 수원역점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하고 내달 롯데몰 입점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여는 등 AK플라자, 신동 이마트 등 새로운 일자리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 

경력단절 여성이나 새로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여성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특화된 여성취업박람회를 열고 각 주민센터에 일자리를 협의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일자리 의사만 있으면 어디서나 찾을 수 있도록 구직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해 3만1132개 일자리를 제공해 당초 목표 2만7000개를 초과 달성, ‘지역일자리 공시제’ 전국 대상과 ‘1인 창조기업.시니어플라자 운영’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민경제의 기조가 되는 전통시장은 파장시장 주차장, 권선시장 아케이드, 남문로데오시장 방송시설 등 시설 현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무료배송센터를 지원해 서비스 차별화도 시도한다.

공공기관 이전 부지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수원시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제정,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원공단, IT산업 집적기반 등 고급 인프라를 내세워 수도권 규제로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조건을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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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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