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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조경가든대학 개강 - 총 14주 운영, 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에게 정원문화 체험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6-09-0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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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시공사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와 인근주민 30명이 참여하는 '다산신도시 조경가든대학(2기)'을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조경가든대학을 통해 신도시의 공원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조성 기술,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 정원관리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산신도시 조경가든대학은 지난 2015년 제1기가 출범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속에 종료되었고, 금번 2기에 이어 내년 8월에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매주 4시간씩 14주간 진행되며,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수목원 및 경기정원박람회 답사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조경가든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녹색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공사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신도시 공원녹지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철학인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천택(川澤), 양림(養林), 치로(治路)의 세 가지 실천전략을 통해 생태순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며, 다산의 시화와 문학작품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주제로 한 다산8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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