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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산수화 로컬푸드 상생 바자회' 성료 - 수원, 화성, 오산 등 3개 시 농축산물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6-09-07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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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이하 수광협)와 국제로타리3750지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추석맞이 산수화 로컬푸드 상생 바자회’가 5일과 6일 양일간 영통구 견우광장에서 열렸다.

 

 

수원‧화성‧오산 지역농가 30가구는 직접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자두 등 과일류와 곡류, 버섯, 홍삼, 더덕, 나물 등 채소류, 쇠고기와 돼지고기, 달걀 등 축산물과 꿀, 김, 들기름, 깨 등 지역 농축산물을 제공했다.

 

이틀간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바자회를 찾아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수광협 관계자는 "생산자에게는 유통 없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외된 이웃에게는 기부를 통한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추석맞이 산수화 로컬푸드 상생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개장식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박덕화 영통구청장, 김훈동 수광협 대표위원장, 이병식 수광협 경제협력분과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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