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로타리클럽(회장 강완묵)을 비롯한 오산중앙, 오산정란, 오산백합, 오산매홀로타리클럽 등 오산지역 5개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8일 오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합동 장학금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지구 3750지구 배정완 총재,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로타리클럽 회원, 장학금 수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과 대학생 33명의 학생에게 1천9백7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지역 5개 로타리클럽이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는 학생 여러분께서도 장학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시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타리 클럽 관계자는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며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 인재들을 위해 5천7백3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총 4천7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산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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