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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포‧상습체납 차량 집중 합동 단속 실시 - 9월~10월 두 달간 집중 단속 실시
  • 기사등록 2016-09-0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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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큰 대포차량을 근절하고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집중 합동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차량관련과태료,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가 이루어지며 대포차에 대해서는 견인조치가 이루어진다.

 

이에 지난 1일 시 체납세징수단은 동수원 IC 진입차량에 대해 시 남부경찰서와 함께, 차량등록사업소는 고색동 벌말교차로 등 2곳에서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벌여 총 13대 적발, 2천1백만 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이용차량을 줄여나갈 것이며 강력한 영치활동으로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 250대를 영치해 총 2억 원을 징수했으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 1만4천 명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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