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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일,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의견청취안 4건, 동의안 5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접수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들이 눈에 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국기 게양일 지정 및 선양에 관한 내용, 저성장 및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한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의 주차장이용 편의를 위한 주차장 조례 개정사항 등이 접수됐다.

 

또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사항과 분수의 수질 관리를 위한 내용,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생활편의 증진부터 중장기적인 정책지원을 위한 사항까지 다룰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 생활정치이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다양한 현장들을 방문해 주요현안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는 생활정치 실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는 2016 행정사무감사 유공 공무원(박현자, 최기철, 이창수, 이훈성)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펼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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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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