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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도서 목록이 도서관별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추천도서를 자료실내 전시하여 이용자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심어주는 행사가 공통으로 진행된다.

 

젊은도시, 보육도시, 평생학습도시 등의 다양한 도시브랜드에 맞춰 진행되는 도서관별 특별 강연으로는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나이독서’로 유명한 이상화 저자초청강연 △책은 최고의 장난감이라는 ‘기적의 책놀이 멘토링’의 저자 정대근의 책놀이 특강 △초등생 학습지도에 관한‘초등공부 불변의 법칙’의 송재환 교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그림책 빛그림 공연,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인형극, 어린이 오페라 굴뚝 청소부 샘이 도서관별로 운영되며 전시프로그램에는 펩아트전시, 오산사진가협회 사진전과 시화전, 아크릴화 전시가 개최된다.

 

그 밖에 1박2일 독서캠프, 꼬마마술사체험단, 책으로 만드는 예술 펩아트, 감동의 책 속 한구절, 행복한 신문교실,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하고 놀자, 클레이랑 친구하기, 도서관 보물찾기, 유엔군초전기념관 역사기행,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동화구연, 영화상영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총 4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유익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 .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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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3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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