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2일 오전 11시 재단홍보관 영상실에서 제2대 라수흥(59)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라수흥 신임 대표이사는 화성 출신으로 1979년 공직을 처음 시작하여 복지여성국장, 경제정책국장, 장안구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07년 공무원이 선정한 ‘아름다운 CEO상’을, 2009년 공무원 노조가 주최한 ‘베스트 5 공무원’에 선정되는 등 조직내에서 추진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덕장으로 평가받아왔다.
라수흥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수원 문화예술인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과 제가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도시 수원의 이름에 걸맞는 더욱 구체화되고 다양한 사업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문화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수흥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수원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전통문화예술 전승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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