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원욱 의원, 화성시와의 당정협의에서 민생추경 강조 - 미세먼지 예측, 소규모 자영업자 세무회계지원 바우처제도 도입 등에 추경 36억 반영
  • 기사등록 2016-08-26 10:21: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욱)는 화성시와 추경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24개 사업에 36억여 원을 반영키로 해 동탄지역의 민생 구축이 가능해졌다.

 

 

이원욱 의원은 28개 사업을 건의했고 이 중 24건이 반영되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소규모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보행자의 안전, 미세먼지 모니터링,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사업으로, 동탄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다.

 

세부 사업과 예산을 보면, 반석산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16억 원, 동탄2신도시 배드민턴장 설립에 2억 원, 동탄2신도시 내 불법주정차 CCTV 시스템 5대를 설치하는데 1억 5천만 원, 중소기업 노무 바우처 사업에 2억 원을 확보했으며, 미세먼지 예측을 위한 대기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6천만 원을 반영했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세무회계지원 바우처제도 도입,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점멸등 숫자화, 옐로우 횡단보도 및 옐로우 카펫설치 등은 이미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활용해서 최대한 빨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반석산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보면, 이를 통해 도시와 생태가 공생하는 동탄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박물관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 당정협의에서 16억 예산 확보로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이번 추경은 안전도시 동탄, 문화도시 동탄을 위한 사업을 강조하고, 그 일에 예산을 확보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397
  • 기사등록 2016-08-26 10: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