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경기교총,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 개최 - 총 15개조 19개항.. 교원 지위향상과 전문성 신장이 주요내용
  • 기사등록 2016-08-26 09:23: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은 ‘2016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을 비롯한 경기교총 교섭위원과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교섭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 6월 7일 경기교총으로부터 총 17개조 21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 총 4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으로 보칙 포함 총 15개조 19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합의서에는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총과 교육청 간 교섭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좋은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교총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교총이 제시한 교섭협의 내용이 학교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돼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389
  • 기사등록 2016-08-26 09: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